뽑을때는 좋아하더니만 한번 맛을 보고는 찬밥신세가 되었다.
2007/04/15
2007/04/12
구글 나이트
구글 나이트에 다녀왔습니다.
출장갔다 바로 참석하게 되어 꾀죄죄한 모습과 피곤이 쌓여 있었지만, 참석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사 내용은 다른 분들의 참관기(?)와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QnA에서 나온 내용은 참석한 사람과 질문 내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런것은 누구와 함께 있어 많은 정보를 들었다라는 태도보다 내가 이런 질문을 했고 이런 답을 들었다가 중요하겠지요.. (딴길도 샜습니다. :-( )
행사 내내 의문이 있었는데(나름대로 결론은 내렸지만) 구글 한국 R&D 센터가 왜 적극적으로 이런 행사를 할까 하는 것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R&D 센터가 있긴 하지만 한달에 2~3번 사람들을 초청해서 소개하는 자리는 마련하지 않고 있지요. 기업문화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괜찮은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서 일까요? 그냥 구글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직접 밝힌다 라고 하기엔 좀...
그리고 대부분의 관심사였던 채용에 대해서도 직접 들었습니다.
모집부분은 "SW 엔니지어". 구글에서 인정할수 있는 기본(?)능력을 갖춘 사람을 뽑는다는 예기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도 같은 SW 엔지니어. 그래서 지원자와 면접관이 대화가 가능한,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알고리즘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특정분야에 국한된 전문지식은 면접관 보다 지원자가 더 많이 알고 있겠지요. :-)
그리고, 구글이 "일하기 좋은 일터"라는 것, 직원에 대한 배려가 좋다는 것, 이런것은 직원이 그만큼 능력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동영상에서 볼때는 그쪽에 있는 사람이나 아닌사람이나 똑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출장갔다 바로 참석하게 되어 꾀죄죄한 모습과 피곤이 쌓여 있었지만, 참석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사 내용은 다른 분들의 참관기(?)와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QnA에서 나온 내용은 참석한 사람과 질문 내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런것은 누구와 함께 있어 많은 정보를 들었다라는 태도보다 내가 이런 질문을 했고 이런 답을 들었다가 중요하겠지요.. (딴길도 샜습니다. :-( )
행사 내내 의문이 있었는데(나름대로 결론은 내렸지만) 구글 한국 R&D 센터가 왜 적극적으로 이런 행사를 할까 하는 것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R&D 센터가 있긴 하지만 한달에 2~3번 사람들을 초청해서 소개하는 자리는 마련하지 않고 있지요. 기업문화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괜찮은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서 일까요? 그냥 구글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직접 밝힌다 라고 하기엔 좀...
그리고 대부분의 관심사였던 채용에 대해서도 직접 들었습니다.
모집부분은 "SW 엔니지어". 구글에서 인정할수 있는 기본(?)능력을 갖춘 사람을 뽑는다는 예기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도 같은 SW 엔지니어. 그래서 지원자와 면접관이 대화가 가능한,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알고리즘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특정분야에 국한된 전문지식은 면접관 보다 지원자가 더 많이 알고 있겠지요. :-)
그리고, 구글이 "일하기 좋은 일터"라는 것, 직원에 대한 배려가 좋다는 것, 이런것은 직원이 그만큼 능력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동영상에서 볼때는 그쪽에 있는 사람이나 아닌사람이나 똑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2007/04/04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
도서지원비가 부활되어 책 사는 부담은 줄었지만,
어떤 책을 살까.. 하는 또다른 고민이 생겼다.
3월에 산 책은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
저자, 역자 모두 유명한(?) 사람이고, 서평도 그럭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실감했다.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해서 아직 내공이 부족한 것인지
아직 나에겐 그닥 느낌이 오지 않는...
예전의 모습과 현재 S.E의 모습을 비교할수 있으면 좋을텐데...
어떤 책을 살까.. 하는 또다른 고민이 생겼다.
3월에 산 책은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
저자, 역자 모두 유명한(?) 사람이고, 서평도 그럭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실감했다.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해서 아직 내공이 부족한 것인지
아직 나에겐 그닥 느낌이 오지 않는...
예전의 모습과 현재 S.E의 모습을 비교할수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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