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8

책... 지르다.

"The Goal"을 밤새가며 읽고, "면장선거" 대충 보고 있는데...
구미 출장가는 길에 "살인의 해석"을 질러 버렸다.
신문에 광고할때부터 보고 싶긴 했었고, 기차에서 할일이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 :-)

이번달엔 책을 많이 보는것 같네.. ㅎㅎ

한빛미디어에서 "Head First Object Oriented Analysis & Design : 세상을 설계하는 객체지향 방법론"을 번역했나 보다. 원서로 사서 볼까도 생각했었는데, 번역서가 나와서 다행이다. 6월 도서지원비로 질러야지.. ㅋㅋ

2007.05.30 오전
"살인의 해석" 다 읽었다.
마지막에 반전및 해석이 있었고, 오랜만에 등장인물 소개가 나오는 책이었다. :-)
처음엔 조금 지루한 점이 있었는데, 중반이후 책 덮기가 아쉬울 정도.
이제... "Head First..." 만 지르면 된다.. ㅋㅋ

자동차 사고나다.

금요일 출근길... 저녁에 갈곳이 있어 간만에 차를 몰고 나왔는데...
앞차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너무 가까웠나 보다.

앞차 뒤쪽 범퍼가 망가지고, 내차 앞쪽이 밀려 버렸다. --;
앞쪽 범퍼가 찌그러 지고, 프레임이 휘었다네...

이번달 카드값은 어떻게 메울려나... 흑흑..

2007/05/14

링크

1주일이면 다 보겠지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한달이 넘어 버렸다.
출판된지는 3~4년 된 책인데, 이제서야 읽었다.
기억나는것은...
  • (Social) Network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노드 사이의 간격은 크지 않다 : 이것은 예전에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놀라진 않았음
  • 파레토의 법칙(20/80법칙) : 이것도 알고 있었는데, 이책에서 한번더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음.
  • 인터넷은 척도없는(Scale free) Network이다. : 노드와 노드가 무작위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대규모 허브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고, 이런 허브들간의 연결성.
  • 검색엔진으로는 모든 인터넷 검색이 불가능하다 : 검색엔진의 발전 속도보다 인터넷 발전속도가 빠르며 "링크"를 기반으로 검색하는 엔진으로는 단적된 노드를 검색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머 이정도 되는데... 알고 있었던 부분을 확인하는것과 좀더 잘 알았게 되었다 정도...

2007/05/04

Semaphore, Mutex

지금까지 Semaphore나 Mutex나 Critical Section에 안전하게 진입하기 위한 방법으로 알고 있었다.
근데... 왜 VxWorks에서는 Mutex와 Binary Semaphore가 따로 구별되어 있는걸까?

잠깐 구글한테 물어보니 그 이유를 알것 같다.
대부분의 경우 Mutex를 Binary Semaphore처럼 사용하고, 그렇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VxWorks는 재귀적인 작업이 예상되는 곳에는 Mutex를, 단순히 Signal Send/Receive를 목적으로 할때는 Semaphore를 권하는것 같다.
VxWorks Training Workshop 책자를 보면 Mutex와 Semaphore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는데, Mutex에서는 task ID를 검사하는 부분이 있다.

Mutex로 Lock(semTask)했을 경우 Lock한 thread에서만 Release(SemGive) 할수 있고... Lock한 thread가 다시 진입할때는 Ownership Count를 증가시키고 진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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