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 걷다.

요즘들어 혼자 서기 연습을 하더니 저녁에 한발짝 두 발짝 걷기 시작했다.

나만의 지도만들기...

이런.. 내가 하고 싶었던 걸 누군가 먼저 만들어 놓았다.
네이버맵이랑 구글맵의 인공위성 사진.
아직 Hybrid형태는 아니지만 선택해서 볼수 있네...
역시... 만들기 전에 검색부터 해야 하나 부다.

이글루스 막히다.

회사서 이글루스를 막아버린것 같다.
아~~ 이제 "애자일 이야기"는 어떻게 보나...

시영이 돌잔치 초대장을 만들었다.
머... 내용이야 온갓 미사여구를 다 쓸려고 했으나 간단하게 했는데,
지금 쓸려는 내용은 이게 아니라...
바로 구글 맵에 대한 얘기.

초대장에 들어가는 장소를 구글멥에서 제공하는 API를 써서 만들었다.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고, 실제로 구현하고 시험한 시간은 8시간 정도??
내용이야 매뉴얼이랑 예제를 보고 대충 하면 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그런 인공위성 사진에 Marker를 달고,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게
하는 그런 컨텐츠(?)를 주말 밤 시간만 투자하면 만들수 있다는게
놀랍지 않는가?
내친 김에 피카사로 올린 사진들 링크도 걸어놓고, 슬라이드 쇼라도 하게할까
생각했는데, 내공부족으로 패스.. :-)

근데, XP에서 IE로 보니까 컨텐츠를 막는다는 메세지가 나오긴 하더라.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긴 해도 지금 상태로는 이 걸 계속 붙잡고
있을수 가 없음... 한참 뒤에 이문제가 날 붙잡겠지 :-(

아침에 와서 회사사람들 한테 메일로 보냈는데, 별 반응이 없다.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건지?
아니면 첨부를 열어 보지 않은건지...
(html문서로 작성해서 첨부로 보냈었다. 메일 내용에 포함시키고 싶었으나
사내 메일시스템에서 허용해주지 않는것 같아서..)

(뜨아... Performancing이 갑자기 동작을 안해서 직접 들어와서 다시 썼다.
글이 날아가지 않는게 천만 다행)